※ 저는 이 블로그를 찐 후기와 개인적인 의견으로 채울 예정입니다.
안녕하세요 :-)
리얼 리뷰를 지향하는 쓰니입니다.
벌써 3일차가 되었습니다.
여전히 붓기... 멍... 너무 심해서 나가고픈 욕구는 들지않으나
현대사회를 살아가야 하기때문에 벙거지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외출했습니다.
(마스크 쓴것이 어색하지 않아서 너무 다행입니다 ㅎ)
--- 1일차, 2일차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INDEX
1~3일차 사진
지방흡입 후기
지금까지 후기
지방이식 전 후 사진
아이러니 하게도 첫째날이 가장 자연스럽고 예뻤습니다.
2일차부터 붓기가 심해지면서
3일차에도 여전히 붓기가 땡땡한 날이었습니다.
짜고 기름진 것을 많이 먹어서 몸이 더 붓는것 같아서 내일부터는 짜고 기름진 것을 좀 줄이고 유산소 운동 걷기를 많이 할 예정입니다.
내일은 이사갈 집 계약을 하고와야해서 오늘과 같은 패션으로 얼굴을 모두 가리고 다녀와야겠네요
지방흡입 후기
지방이식을 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지방을 뽑아야 합니다.
주로 허벅지 지방을 많이 사용합니다.
왜냐하면 허벅지 지방이 생착률이 높기때문이라고 합니다.
(다이어트해도 죽어라 안빠지는 허벅지 이기 때문에 ..)
흉터를 줄이기 위해서 사타구니의 주름사이로 바늘을 넣습니다.
그래서 Y 존에 실밥이 2~3바늘 되어있고
그 아래로 멍이 서서히 생겼다가 사라집니다.
절대 물이 닿아서는 안되기 때문에 씻기위해서는 다양한 몸부림을 쳐야합니다.
어쩔 수 없이 나가기는 해야하는데
씻지않을수가 없잖아요 ㅠ 그래서 방수밴드를 붙이고 씻기 시작했습니다.
머리를 감기 우해서 최대한 머리를 뒤집었는데
얼굴이 미친듯 쏠리더라구요 ㅠ 빠르게 물을 적시고
머리를 최대한 옆으로 꺾어서 샴푸, 트리트먼트 후 행궈줬습니다.
사타구니에 물이 최대한 안 흘러들어가게 웅크리고 앉았다가,
나중에는 물기를 뭍혀서 몸을 씻어주었습니다.
다행히 방수밴드는 제 역할을 다 해주었습니다.
이제 금요일 실밥을 뽑을 때 까지 노 세수 노 머리감기 노 샤워 입니다 ㅠ
리얼 후기
3일차가 되고 붓기는 여전합니다.
얼굴형이 갸름해진것은 확실하게 티가 나지만
인위적인 이마와 앞볼툭튀 턱튀가 계속 신경쓰입니다.
눈밑이 계속 간지러워서 긁어서 붉게 부풀고
표정을 지으려고 하면 볼, 이마, 턱에서 통증이 느껴집니다 ㅠ
이마를 들어올리는 표정을 할 때 - 이마 통증
웃으려고 입꼬리를 올릴 때 - 볼 통증
입술을 말아넣을 때 - 턱 통증
아직까지 이렇다할 기분이 들지 않습니다 ㅠ
빨리 붓기도 빠지고 생착되어서 자연스러운 모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후기는 여기에서 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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